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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의 배란 이상과 관련된 다낭성난소증후군

가임기 여성의 배란 이상과 관련된 다낭성난소증후군

3개월이 지나도록 생리가 없거나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그 원인을 꼭 알아야 합니다.

가임기에 있는 여성의 1/10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사성 질환으로, 이름도 무척 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입니다.

난임을 가져오는 많은 원인 중 한 요소로 그냥 둘 경우 자궁내막증식증의 확률이 늘어날수밖에 없으며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 등이 많이 나타나고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불규칙한 생리주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이라면 나와 관련된 질환은 아닌지 이번 블로그를 보고 도움을 얻어가시길 바라며, 해당 질환의 발생기전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던 궁금증들을 풀어보겠습니다.

가임기 여성의 배란 이상과 관련된 다낭성난소증후군

난소의 구조와 난포

난소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기관인데, 아몬드 크기와 편평한 타원형을 가지며 자궁 양쪽에서 천골장골관절의 앞에 위치하며 난관의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난소는 안쪽으로 수질, 바깥쪽의 피질로 구분되며 표층을 이루는 피질은 여러 발달 단계의 난포가 있고, 난소의 안측인 수질은 기질과 많은 원시난포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난소의 주된 기능은 여성호르몬 분비와 배란인데, 여포를 성숙시켜 난자를 생성하여 배란을 하게 하고, 중추신경에서 오는 호르몬과 작용하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여성호르몬을 발생시킵니다.

난자가 발생되는 난포는 난자가 될 수 있는 특별한 세포집단으로 여성은 보통 약 200만 개의 미성숙 난자인 원시난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월경 주기에 따라 난자가 성숙해 난관으로 배출되는 배란현상이 발생하고 그 후 남아있는 여포가 변화해 황체가 되었다가 난자가 수정되지 않거나 수정란이 착상되지 않으면 그 기능을 잃고 위축되어 하얗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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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 증후군의 진단기준

국내에서 2003년 발표된 로테르담 기준을 많이 사용하는데 1) 만성 무배란 chronic anovulation (대부분 35일을 초과하거나, 1년동안 8회 미만일 경우) 또는 무월경인 상태 (월경주기의 3배 이상 또는 6개월 이상 월경이 없음).

2) 안드로겐호르몬의 과다 분비 (다모증 증세, 여드름 과다, 남성형 대머리) 또는 혈액수치상 남성호르몬 과다.

3) 질식 초음파에서 확인된 난소의 피질부 주위 다수의 미성숙 난포 (미성숙한 작은 난포가 많고, 난소의 부피가 10 이상 커져있을 때).

2가지 이상을 만족시키면서 별다른 질환이 없을 시 추정되며, 무월경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안드로겐 분비성 종양, 쿠싱 증후군 등을 감별진단(differential diagnosis)합니다.

전형적인 증상

무배란성 월경이상과 과도한 얼굴 및 체모 성장이 함께 나타날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경우 다모증(팔 다리등에 털이 자람)이 없는 때가 상당히 많으나 한편적으로 대사성 문제 등은 많이 볼 수 있는데 내분비 대사장애가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증상은 대부분 사춘기에 생기며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게 자주 관찰되다가 나이가 증가함에따라 빈도수가 줄어들지만 대처를 미룬다면 자궁내막암, 불임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동반되는 합병증으로 비만, 불임, 고혈압이나 당뇨, 과체중, 섭식장애, 우울, 불안장애, 조기 자궁내막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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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

아직 많은 연구가 진행중임에도 명쾌한 판단은 어려우나 복합적인 작용으로 보고있으며 환경호르몬 물질에 잦은 노출, 높은 농도로 확인되는 남성호르몬, 인슐린 저항성으로 내분비 및 대사이상, 유전적인 경우 등 각종 요인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들에서는 이 질환의 발생에 대해 교감신경 및 영양상태가 중요한 요인임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한의학의 이론에서는 불임(不姙), 다모(多毛) 등의 변증으로 구분하고, 습담(濕痰), 간화(肝火) 등으로 원인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유병률

서울내 여대생에서 한국인 여성의 유병률은 9.5%이며, 12세부터 45세 여성의 10%정도에서 최다빈도의 여성 내분비질환 입니다.

동반증상으로 알려진 비만의 경우는 서구국가에 비해 낮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적절한 체중은 혈당관련 문제를 낮추고, 혈액 속 안드로겐 수치를 줄이는 등 PCOS 증상 개선에 큰 도움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인슐린 수준을 낮추어주며, 건강한 채소와 야채 등 섬유질 위주의 섭식은 증상 예방과 관리에 좋습니다.

평상시 활동량을 늘리도록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해주면 각종 대사관련 증상을 막아주고 생리불순 증상을 해소해 줄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관리

적절한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을 줄여야 하고, 일반적인 관리에는 무배란을 치료하기 위한 메트포르민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약물효과가 미미할 경우 복강경 수술과 같은 물리적 치료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한의학계에서 보는 방향은 호르몬의 사이클레 따라 난포기는 보허(補虛), 배란기는 통락(通絡), 황체기는 보신(補腎)하는 시기에 맞춰 처방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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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더비채한의원

더비채한의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118, 센트럴칸타빌 상가 208호 043-237-8275

진료시간 월화수금: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목, 일요일: 휴진 점심시간: 오후 1시 ~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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